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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&여행

풀사이드228 송도점

by 꿀정보/꿀움짤 2017. 5. 21.

풀사이드228 송도점 

 

작년 아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송도 핫플레이스 풀사이드228 송도점! 가본다 가본다 하다가 이제야 가게되었네요. 사실 연수구나 남동구쪽에 버섯 맛집과 파스타 중 뭘 먹을까 고민하였는데 아이들의 강한 요구(?)에 의해 크림 소스 스파게티를 먹자고 하여 풀사이드228로 가게되었습니다.

 

▪ 수영장이 있는 분위기 좋은 송도 맛집 풀사이드228 방문 및 시식 후기 입니다.

 

▪ 도로명 주소 : 연수구 해돋이로 157

▪ 영업시간 : 평일/주말 11시~24시(마지막 주문 22시 30분까지)

브레이크 타임 : 매일 15시~17시

▪ 전화번호 : 032-817-0000

 

▲ 건물 외관은 위와 같습니다. 왼편에 지상 주차장 입구와 지하 주차장 입구가 있습니다. 1층 도로변 쪽에는 닛산 자동차 전시장이 있습니다.

▪ 브레이크 타임(Break time) 이 있다는 걸 모르고 오후 3시 반쯤 도착하였습니다 -_-a 주차 도우미 아저씨의 친절한 안내를 받고 송도 해안도로 쪽에서 잠시 커피 한잔을 하다 17시에 딱 맞추어 다시 방문하였습니다.

▪ 주말 오후 5시이지만 주차장은 여유로운 편이더군요. 그러나 오후 6시쯤 되면 저녁 손님들이 우루루 몰려오기 때문에 피크 타임때는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더군요.

 

▪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일단 깜놀! 그 이유인 즉 이미 대기 중인 손님으로 로비는 만원입니다(주말 저녁 기준).

▪ 예약을 할 경우에도 약 5분~10분 정도 대기를 타야할 수 있으며, 예약하지 않을 경우 약 10분~30분 정도는 대기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.

▪ 자리 예약은 테라스 지역, 안쪽 상단 구석 커플석, 안쪽 상단 쿠션 자리석 등이 있습니다.

▪ 당연 테라스 지역이 뷰도 좋고 운치도 있으나, 날씨를 반드시 따져보아야 합니다. 저희가 방문한 날은 5월 20일(토)인데, 한 낮에는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이지만 해가 떨어지면 쌀쌀함이 느껴지는 계절입니다. 또한 송도는 바다 근처라 바람이 많이 부는 곳입니다. 바람이 불면 5월이지만 저녁에는 약간 추울 수가 있습니다.

 

▲ 건물 안쪽에 있는 자리입니다. 꼭 테라스쪽이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~ 안쪽도 나름 음악도 흐르고 조명도 샤방하여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.

▪ 실내 커플석과 쿠션석을 사진에 담지 못 해 아쉽군요 ㅠ.ㅠ

 

▲ 토요일 초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더군요. 바텐 테이블쪽은 휑~ 해요 ㅎㅎ 깔끔한 인테리어와 조명이 맘에 들더군요.

 

▲ 칵테일류 가격표 입니다.

 

▲ 다양한 종류의 크래프트 비어들이 준비되어 있네요.

 

▲ 아~ 사진이 왤케 흔들렸지 ㅠ.ㅠ 안주류 가격표입니다.

 

▲ 리조또 메뉴들 입니다.

 

▲ 풀사이드228 송도점 스테이크류 메뉴 및 가격 정보입니다.

 

▲ 피자 메뉴입니다. 많은 분들이 피자를 꼭 한판씩 주문해 먹더군요.

 

▲ 파스타류 메뉴 및 가격표입니다.

 

▲ 위 사진 역시 파스타 메뉴들입니다.

 

▲ 샐러드 메뉴들의 설명 및 가격정보 입니다.

 

▲ 스페셜 쉐프 메뉴들입니다. 버팔로 스틱 치즈 모듬 플레이트가 아주 먹음직 스럽더군요~

 

▲ 점심 시간 런치 메뉴들 입니다.

 

▲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소요됩니다. 대략 15~25분은 걸린 듯 싶네요. 그러는 사이 손님들은 점점 늘어나고...

 

▲ 주문한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나왔습니다! 처음에는 저 치즈 덩어리들이 아이스크림인 줄 알고 -_-;;;; '왜 샐러드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지??' 생각했네요 ㅎㅎ

 

▲ 화덕으로 구운 저 빵은 무료로 리필해 주더군요. 직원들도 친절하게 하나하나 잘 챙겨주었습니다^^

▪ 샐러드 맛이야 뭐~ 그냥 야채 맛이지요 ㅎㅎ

 

▲ 풀사이드228 송도점이 자랑! 크레이지 크림 해물 파스타(2인분)!

▪ 사진이 흔들리게 나와 맛이 없어 보이기는 하나, 실제로는 아주 고소하니 맛나더군요! 크림소스와 함께 먹는 조개도 괜찮았고요. 홍합은 살(?)이 좀 작은 감이 느껴지더군요~

▪ 파스타 2인분인데 양은 꽤 여유로운 편입니다. 생각보다 많아요~

 

▲ 오리엔탈 스테이크입니다! 한국식 갈비 양념 소스라 맛은 딱 양념갈비 맛이에요~ 음...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계부분이라고 해야 하나? 칼질로도 자르기 힘든 이 질긴 부분이 생각보다 많더군요.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가요? 역시 스테이크는 등심을 먹어야 하나 봅니다 ㅠ.ㅠ 하지만 아이들은 양념이 달아서 그런지 잘 먹더군요.

▪ 데이트 중인 연인이라면 아무래도 등심쪽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. 오리엔탈 스테이크는 칼질을 겁나 빡시게 해야 하거든요~ 쟁반이 삐그덕 거릴 정도로요 ㅎㅎ

 

▲ 여러 사진들이 참 많이 흔들렸네요 ㅠ.ㅠ 스테이크에 나온 저 버섯과 양파가 참 맛있었어요. 사실 저는 고기보다 버섯을 더 맛있게 먹었다는 ㅎㅎ

 

▲ 언제나 그렇듯이 폭풍 흡입 ㅋㅋㅋ 4인 가족(성인2, 유아2) 기준으로 약 7만원 어치 저녁 식사를 가졌습니다.

▪ 수영장 컨셉의 옥상 인테리어 테라스와 분위기 있는 실내 공간~ "다음 평가하기 리뷰"를 보면 불친절하다고 하는데, 저희는 그런거 전혀 못 느꼈네요~ 음식 나올때마다 웃으면서 친절히 접대해 주었고요. 예약과 관련된 모르것, 리필 등등 문의 할때도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.

 

풀사이드228 송도점에 대한 방문 및 시식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.

감사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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